이국권 명예기자
[환상적 하모니로 관객 마음 ‘두드림’]
홍성YMCA의 느린학습자 부모 중창단 '두드림'이 지난 19일 조르주상드 아트홀에서 첫 정기공연을 펼치고 있다.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
홍성YMCA는 지난 19일 느린학습자 부모 중창단 ‘두드림’의 첫 정기공연을 조르주상드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두드림 꽃밭에서, 첫사랑,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You Raise Me Up, 풍문으로 들었소, 홀로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등 총 7곡을 선보이며 찾아온 관객에게 감동을 안겼다. 공연을 위해 두드림은 지난 7월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모여 20여회 연습을 진행했다.
정재영 홍성YMCA 사무총장은 "연습으로 서로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뤄가듯 부모님들 사이도 더욱 끈끈해 졌다"며 "느린학습자 부모님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중창단 모임이 지속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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