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 (2023.11.07) 김포 서울편입 추진 중단·전면적 분권자치제도 도입 당론채택 요구

김종현 기자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대구YMCA, 대구사회연구소 8일 기자회견

국민의힘 서울 초거대도시 만들기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8일 대구YMCA 청소년회관에서 열린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대구YMCA, 대구사회연구소는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국민의힘에 대해 김포의 서울 편입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현재 대한민국은 서울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돼 있는데 집권여당이 총선을 앞두고 김포 서울 편입이라는 무책임한 정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김포편입 대신 공공기관 2차 이전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총선 전에 실행하라”고요구했다. 또 여야는 전면적 분권자치제도 도입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 지방시대위원회는 남부권 메가리전 추진을 위해 지역과 소통할 것, 민주당은 전국적 행정대개혁 논의를 중단할 것을 주장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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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 초거대도시 만들기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8일 대구YMCA 청소년회관에서 열린다.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대구YMCA, 대구사회연구소는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국민의힘에 대해 김포의 서울 편입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현재 대한민국은 서울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돼 있는데 집권여당이 총선을 앞두고 김포 서울 편입이라는 무책임한 정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김포편입 대신 공공기관 2차 이전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총선 전에 실행하라”고요구했다. 또 여야는 전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