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은 기자
▲ '청소년심포니오케스트라 가정의 달 기념 콘서트 - 사랑의 향기'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서울YMCA)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서울YMCA(회장 조규태)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사한다.
서울YMCA는 5월 20일 서울YMCA 2층 이원철홀에서 '청소년심포니오케스트라 가정의 달 기념 콘서트 - 사랑의 향기'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베토벤 에그먼트 서곡을 시작으로 키치니의 아베마리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등의 다양한 곡으로 꾸며진다. 소프라노 박은영이 협연으로 음악회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지휘는 현 음악 감독이자 상임지휘를 맡고 있는 정소일 지휘자가 맡았다. 정 지휘자는 독일 카셀 시립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수석 졸업생으로 광복70주년 기념 콘서트, 3.1운동 100주년 기념 콘서트, 통일염원평화콘서트 등을 이끈 경험자다.
음악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전석 무료초대공연으로 진행된다. 감상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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