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2023.03.23) K-water 경기동남권지사, 성남YMCA와 플로깅 행사

박용규 기자

K-water 경기동남권지사와 성남YMCA 임직원 50여명이 탄천살리기 플로깅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water 경기동남권지사 제공

K-water 경기동남권지사(지사장 김병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성남YMCA와 함께 ‘탄천살리기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water 경기동남권지사와 성남YMCA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천(탄천종합운동장~고등동) 일원 2㎞ 구간에서 플로깅 활동으로 진행됐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김병수 경기동남권지사장은 “오늘 활동이 일상 속에서도 물과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 남부권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복덕 성남YMCA 이사장은 “플로깅은 운동과 환경 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활동으로 이러한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는 수원·용인·화성·성남시 등 경기 남부지역 7개 지자체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