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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기자
수원 YMCA와 경기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9일 오전 경기대 종합강의동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최종식 수원 YMCA 이사장, 최병정 경기대학교 교학부총장
수원YMCA와 경기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9일 오전 경기대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식 수원YMCA 이사장, 최병정 경기대 교학부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단체와 경기대 학생들은 사회적 문제를 주도적으로 발굴해 현장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가치 창출을 도모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사회 기여 콘텐츠 공동 개발 ▲경기대학교 ‘BARUN 문제해결 프로젝트’ 프로그램 공동 활용 ▲프로그램을 위한 장소 제공 협조 ▲상호 프로그램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종식 수원 YMCA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단체와 학생들의 좋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