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획정위원회,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 청취해 합리적인 획정안 마련할 것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인천지역 의견 청취 모습. 사진제공=인천선관위
[인천=김정호기자]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16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인천지역 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실시된 이날 의견 청취 자리에는 인천일보 남창섭 부국장, 정의당 인천시당 박병규 정책실장, 인천평화복지연대 이광호 사무처장, 국민의힘 인천시당 이명원 조직팀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정인갑 정책실장, 인천YMCA 차성수 사무처장이 진술인으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진술인들은 인구기준에 불부합하는 인천 지역선거구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획정 방안, 현행 인천 지역선거구 수 증대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선거제도와 선거구 획정의 조속한 확정도 요구하였다.
획정위원회는 이날 제시된 지역사회의 의견을 참고하여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거구획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충분히 논의할 것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https://www.k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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