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청소년한마당축제 진행
동아리 밴드ㆍ댄스공연 선보여
시민ㆍ가족 단위 관람객 ‘호응’
백한철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05일
[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YMCA가 주관하는 ‘2022 1318청소년한마당축제’가 지난 2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1318청소년한마당축제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마당 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내 학교 청소년 동아리가 밴드공연과 댄스공연을 펼쳤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의 한가운데에서 진행돼 청소년 뿐만 아니라 시민 및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2일 안동시 다목적광장에서 경상북도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메타버스 올림픽, 진로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는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백한철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