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용철 기자

제주YMCA는 지난 14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제19대 이사장에 신방식 전 제민일보 사장(앞줄 맨 가운데)을 선출했다.ⓒ제주의소리
제19대 제주YMCA 이사장에 신방식 전 제민일보 사장이 선출됐다.
제주YMCA(이사장 김종덕)는 지난 14일 2층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어, 이사장에 신방식 전 사장을 선출하는 한편 부이사장에 송원방 이사, 총무이사에 정진호 이사, 재정이사에 김동륜 이사를 선출했다.
신방식 이사장은 현재 사단법인 제주산림치유연구소 이사장과 본회 국제장학봉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YMCA 제16, 17대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신방식 이사장은 “제주YMCA가 ‘청소년에 꿈과 희망을 지역사회에 평화를!’이라는 모토로 더욱더 지역 현안문제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시대정신에 앞서가는 모범적인 NGO 단체로 안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027년 5월까지, 2년이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s://www.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