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 기자
“닭·오리·계란 축산물 이력제 캠페인 전개합니다.”
대전YMCA(이사장 김찬훈)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축산물 이력제 홍보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그 중 캠페인 활동을 하기 위해 19일 남선공원주차장에서 개최한 ‘2022년 로컬푸드 한마당’에 참여했다.
‘축산물이력제’는 축산물의 도축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해 위생과 안전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그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캠페인을 통해 대전지역 시민들에게 합리적 소비활성화를 위한 안전한 계란 유통 점검과 홍보를 하고 소비자 인식확인을 통해 개선 방향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훈 이사장은 “대전YMCA는 소비자에게 알리고 알 권리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바람직한 축산물 소비문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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