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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주암댐 리본 프로젝트 발족식. 순천YMCA 제공 전남 순천에서 주암댐 일대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순천YMCA 등은 21일 주암댐 플라스틱 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주암 리본(Re-born)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주암 리본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과 함께 광주전남 산업 및 식수의 근원인 주암댐 상류에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플랫폼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실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기관과 단체들은 플라스틱 수거 활동과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작가와 디자이너가 참여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도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