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숙 기자
승인 2022.07.22
청소년모의투표 안양운동본부(주관 안양 YMCA‧YWCA), 청소년 참정권 실현 위해 모의투표 ‘청소년이 직접 뽑은 시장’ 당선증 전수
[안양=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전국 동시 6.1 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으로 당선된 최대호 시장이 지역 청소년들의 모의투표에서도 당선돼 지난 19일 ‘청소년이 직접 뽑은 시장’ 당선증을 받았다. 청소년모의투표 안양운동본부(주관 안양 YMCA‧YWCA)는 청소년 참정권 실현을 위해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후 활동했으며,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와 같은 시간에 안양시 일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했다.
최대호 시장은 청소년 모의투표 안양운동본부가 진행한 모의투표에서 청소년 선거인단 208명 중 67.3%의 득표율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안양 YMCA‧YWCA 소속 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방문해 당선증을 전달했으며, 최 시장과의 소통 시간도 가졌다.
당선증을 전달받은 최대호 시장은 “높은 지지를 보여준 안양지역 청소년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며, “청소년 여러분들로부터 당선증을 받으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가 다시 느껴진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