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 기자
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가 어린이통학버스를 후원한 ㈜민종합기술단 민세식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있다.
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6일 양산시·도의원 및 (재)YMCA 임원, 관내 지역아동센터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설립 1주년 기념식 및 통학버스 후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는 기념식과 함께 ㈜민종합기술단 민세식 대표이사에게 최근 어린이통학버스차량(스타리안 4,300만원 상당)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민 대표이사는 "새차를 보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센터 이용 아동들이 센터를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1년7월 개소한 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시설장 박성애, 이용아동 35명)는 양산시와 교육지원청이 업무협약을 통해 물금유치원 내 설치한 양산시 최초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로 (재)YMCA에서 위탁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기초학습지원, 대학생 튜터링, 청소년동아리 활동 등 특화된 프로그램과 안정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들과 아동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상태이다.
박현준 기자 phj22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