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YMCA 청소년동아리 '용인고 그루터기'에서
목소리와 영상편집 재능을 기부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코로나바이러스 그림책을
오디북으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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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선선한 바람이 계절이 바뀌었음을 알립니다.
이맘때면 저녁시간까지 자리를 뜨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놀이터를 가득 메우고는 했는데,
놀이터가 비어있은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이들은 코로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멕시코 바이러스 학회가 한 권의 동화책을 펴냈습니다.
제목은 〈Paul Stays Home〉(폴은 집에 있어요).
친구도 보고 싶고 밖에 나가 놀고도 싶은데
도대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뭐기에 집에만 있어야 하느냐고
묻는 아이 폴에게
마리아 선생님이 코로나19의 기원, 전파 양상,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우리가 특히 보호해야 할 대상 등을 조곤조곤 설명해줍니다.
멕시코 과학자와 그림책 작가가 협업해 만든 이 동화책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무료 배포되었습니다.
미생물학자 문성실 박사가 한국 어린이들이 읽기 좋게
한국어로 번역했습니다.
〈Paul Stays Home〉(폴은 집에 있어요) 한국어버전 다운로드
(https://paulmeasles.s3.amazonaws.com/PSH_Korean.pdf).
청소년의 목소리로 함께 볼까요?
2팀이 제작했으니 목소리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거예요^^
오늘은 1팀의 오디오 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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