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식 기자
매월 셋째 주 금요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의 날로 지정
▲ 문창고증학교 정문에서 관계기관, 단체, 학부모, 학생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지난 6일 점촌중학교와 문창고등학교에서 관계기관 및 단체,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시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경YMCA,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문경지구위원회, 문희로타리, 학부모와 학생 등이 참여해 등굣길 학교 정문에서 실시됐다.
문경시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의 날로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실시하고 있다.
백설매 여성청소년과장은 “정기적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