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MCA는 김경호(사진) 35대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나 1980~94년 경찰공무원을 지냈고 현재 대성공업사 대표를 맡고 있다. 김 이사장은 2008년부터 부산YMCA 이사, 기록이사, 재정이사, 부이사장을 두루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부산지역 시민사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부산YMCA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 환경과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부산YMCA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230424.22020007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