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성일 기자
승인 2021년 01월 11일 18시 40분
지면게재일 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포항YMCA(이사장 조원호)가 포항시 중앙동 육거리 일원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 및 코로나(COVID-19) 극복을 위한 대시민운동을 11일 전개하고 있다.
포항시 인구가 매년 감소해 인구 늘리기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포항지역 한 사회단체가 포항지역 주소 갖기 대시민 운동 캠페인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포항YMCA는 포항시 중앙동 육거리 일원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 및 코로나(COVID-19) 극복을 위한 대시민운동을 11일 전개했다.
포항시의 인구가 50만 명 이하로 떨어지면 정부 교부금이 줄어들고 구청이 폐지되고 대도시에 주어지는 각종 인·허가 권한이 사라지게 된다.
포항YMCA(이사장 조원호)가 포항시 중앙동 육거리 일원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 및 코로나(COVID-19) 극복을 위한 대시민운동을 11일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포항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51만 명 이상 인구가 회복돼야 하기에 포항YMCA는 연중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린대 YMCA와 한동대 YMCA 학생동아리도 학기 중에 함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소 갖기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를 하루빨리 종식 시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시민동참 캠페인도 병행했다. 포항YMCA 조원호 이사장은 “주민들이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주변을 독려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등 ‘내가 먼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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