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노후된 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을 3월 2일부터 재개장한다.
시는 시민들이 수영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히트펌프와 천정 교체공사를 마쳤다.
정읍YMCA가 민간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관은 1997년 준공돼 2000년부터 청소년수련시설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영장 재개장을 앞두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탈의실과 샤워실 등 부대시설 정비, 수영장 운영인력 확보 등 준비에 분주하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읍YMCA와 함께 반기별 정기 안전점검은 물론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