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라 기자
순천YMCA 제공
전남 순천YMCA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비전 선포식·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순천YMCA는 오는 16일 오후 7시 마리나 컨벤션 1층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앞으로의 목표와 세부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비전 선포식은 김대중 전남교육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이학영·소병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활동 소개 △축하공연 △미래 활동 선포 △비전선언문 낭독 △어울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1979년 재창립한 순천YMCA는 '마을에서 지구를 지키는 사람들'이란 기치를 내걸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신택호 이사장은 "순천YMCA는 '공유'와 '공론화' 그리고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 지속가능한 순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