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근 기자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2023년 3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지난 19일에 가졌다.
3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023년 상반기 사업·결산 보고와 하반기 사업·예산 계획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운영위원장인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과 이혜숙 안산시 청년정책관을 비롯해 9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다.상상대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청년공간’, ‘안산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상상대로’를 목표로 공간 홍보 사업, 교육 사업, 상담 사업, 커뮤니티 지원사업, 전달체계 지원사업, 네트워크 지원사업, 조사·연구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문지원 센터장은 상반기 사업 보고를 하며 상상대로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된 과정을 공유하며, “지리적 접근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민간 청년활동공간 발굴 지원사업’과 청년활동 연대체 ‘청년지원협의체 상상이상’을 구축해 다방면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하반기 사업·예산 계획 토의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 5000만원을 활용해 9월16일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진행 예정인 청년의 날 기념 행사 등의 사업을 더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상상대로는 8~9월에 △스무살학교 △일대일 취업·마음건강 상담, △소프스톤·입체 자수 공예 △핸드 드립 △내마음 그림 등의 다양한 교육·상담·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