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은 기자
▲청소년 에너지캠프 단체 사진
여수YMCA가 ‘한화에너지와 함께하는 청소년 에너지캠프’를 개최했다.
25일 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에너지 리더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학을 맞아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QR기후위기 암호풀기, 비전력 놀이, 탄소보드게임, 태양광키트조립, 발전 자전거로 간식 만들기, 에너지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했다.
▲ QR기후위기 암호풀기
또한 다 함께 힘을 합치는 미션활동과 체험에서 기후위기의 원인과 심각성 및 에너지전환 방식을 이해하고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인지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여수YMCA 관계자는 “한화에너지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여수YMCA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으로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여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