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앙) (2025.08.03) YMCA, 서부권 8개 지역 청소년 하령회 개최
김기현 기자

서부권 8개 지역 YMCA 청소년이 모인 하령회가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하령회는 ‘청소년 인권, 청소년이 말하다. 우리는 결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열렸다.
여기에는 군산, 광주, 전주, 익산, 정읍, 여수, 목포, 순천 등 서부권 8곳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해당 하령회는 청소년 스스로가 인권의 주체로서 자신의 삶과 사회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말하고 연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인권 교육, 주제별 워크숍, 지역 간 네트워킹, 문화 활동, 치유의 숲 체험 등을 통해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공동체 안에서의 협력과 토론의 가치를 경험했다.
특히 군산YMCA(이사장 소성호)는 이번 하령회에 15여 명의 청소년을 파견하며 깊이 있는 참여를 이끌었다.
하령회에 참여한 군산YMCA 소속 청소년 리더들은 행사 기획단으로도 참여해 프로그램 일부를 직접 기획하고 사회를 맡는 등 행사의 중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소성호 군산YMCA 이사장은 “오늘날 청소년의 목소리는 미래의 가능성이 아니라 현재 사회가 반드시 경청해야 할 현실적 제안”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 변화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구조적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하령회는 지역과 세대를 넘은 연대의 장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행동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군산=김기현기자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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