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2025.12.02) 인천 YMCA “비상계엄 사태 1주년…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홍준기 기자

▲ 인천YMCA 성명서. /사진제공=인천YMCA
인천YMCA가 12월3일 비상 계엄 사태 1주년을 하루 앞두고 “민주주의는 완성된 결과물이 아닌 과정”이라며 깨어있는 청년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고 2일 밝혔다.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가 벼랑 끝으로 내몰렸던 그날의 충격과 분노를 우리는 기억한다”며 “비상계엄 선포라는 시대착오적인 폭거 앞에서 시민들은 연대와 함성으로 맞섰다”고 말했다.
또 계엄과 탄핵 정국 당시, 광장을 메우고 국회를 지켜낸 시민과 청년들의 눈빛 속에서 희망을 보았다고도 했다.
인천YMCA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저항할 것”이라며 “청년의 기개로 불의에 항거하며, 헌법적 가치와 시민의 자유를 지키는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갈등과 혐오가 아닌, 정의와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단체는 “12·3 사태를 잊지 않고,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며 깨어있는 시민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시대를 밝히는 등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홍준기 기자 hong@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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