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형 기자
21일 오후 1시 30분~오후 4시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서
아산YMCA 30주년 기념식 개최 안내 포스터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YMCA 개소 30주년 기념식이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 1993년 10월 16일 온양YMCA 시민중계실로 개소한 아산YMCA가 올해 개소 30주년을 맞이했다.
아산YMCA는 지난 1993년부터 30년동안 아산지역 사회에서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해온 가장 중요한 민간기구다.
또 신앙적으로는 교회 밖의 교회와 사회적으로는 시민사회단체로서 활동해왔으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아산을 맑고 푸른 환경 도시로’란 기치 아래 시민사회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왔다.
아울러 다양한 활동과 발굴된 지도력들은 지역사회로 확산하며, 아산시민사회의 지평을 넓히는 역할을 했다.
특히 개소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아산YMCA 30년 역사를 담은 ‘아산YMCA 30주년 이야기’발간식을 갖는다.
‘아산YMCA의 30년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청년이 주체로 세워지는 운동과 풀뿌리민주주의 실현과 생태·환경교육 및 시민사회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을 시대별 활동사에서 다뤘다.
여기에 아산YMCA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시간제보육센터 아가야, 청년센터 청그라미,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 등의 기관들과 인큐베이팅을 조력했던 푸른아산21(現아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아산이주노동자센터 등의 조직들이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내용들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