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은 기자
▲ 서울YMCA 창립 120주년 기념식 포스터. (사진제공=서울YMCA)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서울YMCA(회장 조규태)가 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아 지나온 역사를 돌아보며, 국내 최초 시민운동단체로 정체성을 다진다.
서울YMCA는 오는 27일 서울YMCA 우남 이원철홀에서 '서울YMCA 창립 1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주최 측은 해외YMCA 참가자 문화투어와 120년 기념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기념식 전날인 26일에는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종석홀에서 ‘세계는 하나 화합과 친선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전야제를 개최한다.
조규태 서울YMCA 회장은 "서울YMCA 창립 120주년 기념식은 120주년을 맞아 기억하고 기려야 할 기념사업"이라며 "축제와 화합으로 온 민족이 하나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YMCA는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로 시작해 시민운동과 사회체육, 청소년 복지, 국제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단체로 입지를 굳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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