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미 취재부장
오는 2025년까지 운영 예정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상담과 고충 해결을 비롯해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는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을 다시 당진YMCA(이사장 한선호)가 맡는다.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내 위치한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에 개소해 지금까지 당진YMCA가 당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 왔다. 올해 위탁 운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6월 재모집이 이뤄진 가운데, 신청한 두 곳 중 당진YMCA가 선정됐다.
위탁 기간은 2025년까지 총 2년으로, 당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계속 사업으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교육사업,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련된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