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은 기자
▲ 서울YMCA 조규태 회장. (사진제공=서울YMCA)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조규태 서울YMCA 회장은 27일 서울YMCA 회관에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 방지를 알리기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함은 물론 마약 퇴출에 대한 국민 모두의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찰청과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출구없는 미로∙NO EXIT’라는 문구가 담긴 손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은 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규태 회장은 인천YMCA 조성일 회장에게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민수 한국시민안전교육진흥원 이사장과 유찬모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서북권) 소장을 지목했다.
조 회장은 “마약범죄는 한번 시작하면 끝내기 어려운 심각성이 있다"며 "서울YMCA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마약 없는 건강한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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