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
곽성일 기자
KB-YMCA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총 150명 선발폴라리스+22기 수료식도 열려…활동인증서·장학금 전달
포항YMCA 단원들이 16일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KB금융그룹·한국YMCA연맹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폴라리스+23기 발대식’에 참여하고 있다.
포항YMCA(이사장 김민규)는 최근 10명의 단원을 선발해 KB금융그룹과 한국YMCA연맹이 개최한 KB-YMCA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폴라리스+23기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YMCA연맹은 아동 경제금융교육에 흥미가 있고 사회참여에 열의가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총 150명의 봉사단원을 선발했고, 포항YMCA는 10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KB금융그룹과 한국YMCA연맹이 16일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KB-YMCA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폴라리스+2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발대식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전국 14개 지역의 YMCA에서 선발된 폴라리스+23기 단원들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초등학교 늘봄학급과 지역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활동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어린이가 쉽게 경제금융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된 커리큘럼과 특히 어린이·청소년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형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발대식에서 금융권 취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금융권 취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진행됐다.
포항YMCA가 19일 폴라리스+2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19일 진행된 폴라리스+22기 수료식에는 상반기 6개월 동안 활동한 포항YMCA 단원 10명이 활동 인증서와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22기를 수료한 한 단원은 “아이들과 함께 금융경제수업을 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아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포항YMCA가 19일 폴라리스+2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포항YMCA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희망의 미래를, 청년에게 성장의 기회를’, ‘Young men, take on the challenge’라는 구호를 외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폴라리스+23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