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권 기자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YMCA(이사장 김민규), 국제와이즈멘 대구경북지구 경북동지방(지방장 김대근)은 10월 26일 포항시 만인당에서 개최한 2023 ’행복한가게 나눔장터‘ 중고물품 판매행사에 참여하였다.이날 행사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행복한 가게에서 주관하여 36개 기업,단체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포항YMCA와 국제와이즈멘 대구경북지구 경북 동지방 회원도 50여명이 참여하여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가능한 중고물품 옷 300점, 가전제품 30점 기타 100점 등 총430점을 수거하여 행사당일 판매하였다.이날 판매는 4개 판매부스에서 중고물품을 천원에서부터 오천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판매한 수익금 13만원을 기부하고 남은 물품은 주관사인 행복한 가게에 모두 기증하였다.김민규 포항YMCA 이사장은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도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한 물품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나눔은 자원도 아끼고 지구도 보호하고 나눔의 기쁨이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