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선 기자
K-뷰티 사회공헌협회, K-바이오코스, 경주 YMCA 관계자들이 물품 기부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뷰티 사회공헌협회]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K-뷰티 전문가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 K-뷰티 사회공헌협회(회장 차현승, 한승희)는 최근 (주)K-바이오코스(대표 이미희)와 함께 경주 YMCA에 동절기 비건 화장품 세트와 생활필수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주)K-바이오코스 이미희 대표, K-뷰티 사회공헌협회 차현승 공동회장, 대전 다문화센터 이사인 한승희 공동회장, 경주 YMCA 이은숙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 사회적 배려 계층 등 적재적소에 동절기 생활편의를 위해 전달됐다.
차현승 K-뷰티 사회공헌협회장은 “나눔을 통한 따뜻한 공동체 조성과 사회통합을 위해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사회공동체의 손길이 필요한 계층에 더 다가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희 K-바이오코스 대표는 “해외에 주로 수출하는 자연주의 코스메틱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화장품인 만큼 함께 나누는 분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K-뷰티 사회공헌협회는 K-뷰티 문화의 진흥과 미용 기능인들의 사회적 인식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순수 봉사단체이며 K-바이오코스사 보나파이드는 친환경 화장품 수출로 미국, 호주, 동유럽,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주목받는 글로벌 비건 전문 코스메틱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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