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 기자
대전YMCA,대전흥사단, 한국청소년보호연맹 대전연맹협의회 등 3개 단체 300여 명의 감시단원들로 구성돼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 청소년 보호·선도와 건전생활 지도, 청소년 유해 매체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
대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사무국 대전YMCA)는 지난 5일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감시단 소속 3개 단체(대전YMCA(단장 김종남), 대전흥사단(단장 유호석), 한국청소년보호연맹대전연맹(단장 김호중) 소속 단원 70여 명과 대전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부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대전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감시단 간 협력유지와 감시단원 역량 증대 등 활동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김종남 회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대전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부위원장 축사, 단체별 단장 인사, 청소년보호 활동에 앞장선 유공자에 대한 시상, 청소년보호법 교육이 진행됐다.
김종남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대전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부위원장은 "그동안 수고해주신 3개 단체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대전시도 함께 협력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2012년 출범했고, 대전YMCA를 비롯해 대전흥사단, 한국청소년보호연맹 대전연맹협의회 등 3개 단체 300여 명의 감시단원들로 구성돼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 청소년 보호·선도와 건전생활 지도, 청소년 유해 매체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