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경 기자
파란나라봉사단은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이영철 단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탁아동이 지역사회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장학금을17일 전달했다.
파란나라봉사단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탁아동이 지역사회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에 장학금을 지난 17일 전달했다.
장미희 관장은 “지역사회 내 위탁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도내 위탁아동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춘천YMCA법인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사례관리(761명)를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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