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셉 기자
한국YMCA전국연맹이 최근 '2023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1차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녕'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엔 전 세계 35개 나라 32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수원과 군산, 안동, 제주에서 역사문화 탐방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놀이로 배우는 한국어', '케이 컬쳐(K-Culture) 창작활동', '서울도심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YMCA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연수를 통해 모국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키우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세계 시민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