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YMCA, 청소년 동아리 축제 개최...청소년 200여 명 참가 ↑↑ 영주YMCA(이사장 정병대)는 지난 4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청소년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청소년 동아리 축제 [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YMCA는 최근 영주시민회관에서 청소년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청소년 동아리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YMCA에서 주관해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댄스, 밴드, 난타, 중창 공연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또, 마술 동아리, 페이스페인팅 동아리 등의 체험 부스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는 레크레이션, 경품 추첨 등의 부대행사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재된 끼와 능력을 발산하는 열정적인 시간으로 이어졌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치고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YMCA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 외에도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3대3 농구대회, 청소년 토요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용성 기자 / gsm333@hanmail.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