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회장 김찬훈)는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소비자 그린워싱 바로알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 그린워싱 바로알기’ 지원사업은 소비자들이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 환경주의’인 그린워싱을 바로 알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식품 인증 마크에 대해 소비자 권리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대전YMCA는 소비자 그린워싱 바로알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지역 시민들에게 그린워싱의 사례, 유형, 예방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스스로 주권을 행사해야 함을 알리고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훈 이사장은 “대전YMCA는 소비자에게 알 권리를 제공하고, 알기 쉬운 식품 안전 마크 교육과 홍보로 현명한 소비활동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