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워싱 바로알기’ 찾아가는 환경교육 참가자 모집합니다.”
대전YMCA(이사장 김찬훈)는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소비자 그린워싱 바로알기’ 사업을 진행한다.
‘소비자 그린워싱 바로알기’ 지원사업은 소비자들이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 환경주의’인 그린워싱을 바로 알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식품 인증 마크에 대해 소비자권리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대전YMCA는 ‘소비자 그린워싱 바로알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2일 ‘그린워싱 바로 알기’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김찬훈 이사장은 “‘그린워싱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내세우며 허위광고를 하는 행위에 대해 알아보고, 무분별한 그린워싱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며 “그린워싱을 구별해야 하는 것은 소비자이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그린워싱에 대해 몰랐던 소비자들에게 알려서 더 많은 사람이 친환경적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10월 16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1회 교육당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다.
참여신청은 대전YMCA 시민청소년부(042-472-3399)로 문의하면 된다.
김 이사장은 “대전YMCA는 소비자에게 알리고 알 권리를 제공하며, 알기 쉬운 식품 안전 마크 교육과 홍보를 통한 현명한 소비활동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